호주 요리사 빌 그랜저가 운영하는 빌스 시드니 레스토랑은 가정식을 모티브로 한 메뉴들을 제공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편안한 분위기와 친근하면서도 독특한 메뉴들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1993년 처음으로 시드니에 레스토랑을 오픈한 빌 그랜저는 런던, 도쿄, 서울 그리고 호놀룰루에 차례로 체인점을 열면서 ‘호주의 유명한 브런치 레스토랑' 이라는 닉네임을 달고 레스토랑의 브랜드를 세계로 확장합니다. 특히 2008년 일본 카마쿠라시에 오픈한 빌스 시드니의 대표 메뉴인 리코타 치즈 팬케이크가 아침식사로 붐을 일으켜 유명해졌으며 세계 제일의 아침식사라는 평을 들으며 유명세를 떨치게 됩니다.
빌스 시드니 레스토랑은 이렇게 글로벌 브랜드 레스토랑으로서의 면모를 다져갔고 호놀룰루 빌스 하와이는 레스토랑과 쇼핑숍들이 밀집한 와이키키 중심가 로얄하와이안 쇼핑센터 근처의 비치워크 에비뉴에 2014년 3월에 오픈을 했습니다. 마치 해변 방갈로처럼 쾌적하고 아늑한 나무 판넬로 된 실내 인테리어는 넓은 공간에 푹신한 쿠션과 함께 마련된 테이블들이 널찍하게 구성되어 있고 높은 천정과 대형 실링팬으로 인해서 바닷가 옆의 별장 같은 느낌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곳은 메뉴 구성도 자유롭습니다. 파스타, 토스트, 핫케이크, 수제버거, 피자, 스테이크, 치킨요리, 프라이 라이스, 프라이드치킨 등 다양하면서도 간결한 메뉴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메뉴를 주문할 때나 식사를 할 때 모두 불필요한 격식을 차리지 않아도 되는 친근함과 편안함을 우선으로 하는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형식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카페 스타일의 레스토랑 분위기는 마치 내 집의 거실이나 주방에서 식사는 하는 것만큼이나 편안함을 느끼게 하고 음식은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맞는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음식들로 선별되어 제공됩니다.
글로벌 미식가들의 편견 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빌스 하와이 레스토랑은 언뜻 보면 간단한 것 같은 퓨전메뉴 하나하나에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색감과 메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타 레스토랑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창조적인 메뉴로 고객들에게 서빙됩니다. 특히 이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는 리코타 핫케이크로 올데이 서빙되는 블랙퍼스트이며 이 레스토랑이 유명한 브런치 레스토랑이라고 이름이 붙게 된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빌스의 유명한 핫케이크 외에도 이 레스토랑의 특색 있는 메뉴로 아침식사로 인기 있는 풀오지(Full Aussie- 계란, 토마도, 베이컨, 버섯, 폭, 소지시 등이 토스트와 함께 나오는 일품요리), 김치 프라이라이스, 프라이드 치킨, 칼라마리 샐러드, 아보카도 투나 포케 샐러드 등이 유명합니다.
빌스 시드니 호놀룰루점은 2014년도 봄에 오픈해서 끊임없이 여행객들과 로컬인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곳을 오픈하기 전 빌 그랜저는 호놀룰루의 다이아몬드 헤드 그릴에서 처음으로 김치 볶음밥을 먹어보고 거기서 영감을 얻어서 현미와 김치로 만든 김치 볶음밥 메뉴를 출시 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넓은 카페 스타일처럼 세련된 다이닝 홀 공간은 약 80명이 이용 가능하고 평화로운 와이키키 스트리트 전망이 시원하게 보이는 외부 테라스 공간에는 약 20명이 이용 가능합니다. 특별히 복잡한 프로그램을 갖지 않고 식사 위주의 모임을 하는 단체객들에게도 이용하기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최근에는 테라스에 스몰웨딩 하객들이 할 수 있는 에프터 웨딩파티 메뉴도 운영하고 있어서 10명 전후의 하객을 가진 웨딩 그룹들도 많이 이 레스토랑을 이용합니다.
빌스 하와이 레스토랑만의 특징
• 와이키키 중심가 로얄 하와이안 쇼핑센터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습니다.
• 마치 별장에 온 듯 편안한 분위기와 자유로운 분위기가 강조된 레스토랑입니다.
• 빌스하와이에서 가장 유명한 브런치 메뉴 뿐만아니고 창의적인 퓨전메뉴들이 신선함을 줍니다.